한 번만 읽어도 책 내용 다 기억하는 기적의 독서 메모 법

유튜브에 소개된 김익한 명지대 교수님, 기록학자님의 메모 노하우를 익혀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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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 메모의 목적 두 가지

  1.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위함
  2. 내 안에 있는 어떤 것을 끄집어 내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됨

🙏 메모를 통한 자기 성찰 하기

개발자 연말 회고, 일년 회고를 하려 블로그에 글들 쓰는데… 나의 경우는 막상 쓰려고 하면 뭘 써야 할지 손에 잡히지 않는다.

메모를 통해 자기를 성찰하면 내 안에 있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끄집어 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.

인생 목표를 가운데에 놓고 주변에 일과 자기계발, 가족, 인간관계 등을 놓을 수 있으며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등 나의 행동에 대해 정리해 볼 수 있다.

🖊️ 메모는 속기사 처럼 많은 양의 내용을 적는 것이 아니다.

메모는 많은 양의 내용 중 핵심을 적는 것이며, 많이 쓰려는 욕심을 버리고 핵심을 적어야 한다.

나의 경우에는 어떤 특정 지식을 얻기 위해 연사의 말을 들으며 메모를 할 때, 이해하면서 메모하는 것이 베스트라고 생각하므로 먼저 연사가 말하는 것을 무작정 다 적고 나중에 다시 내 식대로 다시 메모를 갈무리하면 이해가 잘 될 것이라 생각해서 그런 방식을 취한 적이 많았다.

하지만 이 방법의 문제는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화자와의 소통을 하는데 한계가 있고, 나중에 다시 메모를 갈무리 하려 할 때 화자의 어떤 부분, 포인트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알 수가 없고 내가 뭘 쓴 건지 기억이 흐려지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.

🗝️ 보고 듣는 것 중에서 키워드 2개만 메모하자

이를 통해 정말 필요한 정보를 들으려고 할 것이다. 조금만 메모하고 키워드로 메모하려는 시도를 한다면 시간이 적게 들고 메모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날 수 있다. 이를 통해 무언가를 실행하려는 실행력도 더 올라간다고 한다.

📚 책의 내용을 요약, 메모 할 때

책의 내용을 모두 요약하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지쳐서 다 못할 수도 있다.

선생님이 안내 주신 방법에 따르면 책의 한 챕터를 요약할 때, 노트 반쪽을 넘기지 말라고 한다. 이 기준으로 핵심 키워드만 메모하면서 읽어 나간다면

  • 책의 맥락이 잡힌다.
  • 자기화 된 메모가 된다.

💡 책을 읽을 때 순간의 생각 → 생각의 이음 단계를 거치자

메모의 달인은 책을 보면서 메모하지 않는다고 한다. 이제 순간의 생각 단계와 생각의 이음 단계는 어떤지 메모한 대로 아래 서술해 보았다.

  • 책을 계속 읽어 내려가기 보다는 몇 페이지를 읽고 이 몇 페이지에 대한 핵심을 떠올리는 연습을 한다.
  • 이러한 순간의 생각이 다섯 개 이상 모인 거 같을 때, 순간의 생각으로 떠올린 핵심 키워드를 연결해 맥락을 읽는 연습을 해 본다.
  • 읽은 책은 책 분류별로 엑셀 등에 정리한다. (저자명, 책 이름, 연도)

👑 만능노트와 세부 카테고리 노트 사용법

만능노트 한 권에 핵심 키워드만 뽑아서 여러 주제들을 뒤죽박죽 적어 놓는다.

보통 한 곳에다 몰아서 적어 놓으면 집중도가 올라가는 느낌이 있는 거 같다.

이 뒤죽박죽으로 적힌 만능 노트의 메모들을 독서 / 업무 / 대화 / 글감 등 종류별로 나눠서 정리한다. 우린 이걸 세부 카테고리 노트라 부르기로 했써요.(??)

이렇게 세부 카테고리에 메모를 정리하는 것은

  • 자투리 시간을 활용
  • 핵심만 메모

이 두가지 요소를 지키는 것을 전제로 한다. 이 걸 실천할 수 있으려면 정말, 정말 핵심 키워드만 써야 가능할 거 같다.

📺 출처 (Youtube)

세바시 인생질문 채널 : 한 번만 읽어도 책 내용 다 기억하는 기적의 독서 메모 법 | 김익한 @ican 명지대 교수, 기록학자 #메모 #기록 #독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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